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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의 기초

002.타로카드의 간단한 의미(메이저편-바보)

by 작은바람225 2020. 11. 21.

오늘은 타로카드를 처음 사놓고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이신 분들에 대한 글입니다.

 

저도 타로카드를 처음 사놓고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던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로카드는 처음부터 모든것을 알 수는 없으므로, 우선은 많이 해석될 수 있는 그런 의미들을 모아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바보카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0. 바보

 

1. 상황적해석

 

**가장 대표적인 상황들

바보 카드는 주로 새로운 상황이 준비되지 않은 채 시작되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미 짐작하는 상황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롭게 맞이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이 원하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고, 자신이 이렇게 해야 맞다고 판단되기에 스스로가 결정한 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나의 에너지가 미친 듯이 밖으로 뻗어나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 스스로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자신의 결정과 행동으로 인해 상황들이 끌려들어오므로 준비가 안되었을수 있지만, 그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함으로써 상황은 달라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군대를 가게 되거나 이직을 하는데, 업종을 바꾸게 된다거나 할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들은 본인들이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 시나리오일 수 있습니다.

 

어렴풋이라도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 시작되는 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수한 상황 1

바보는 카드의 제목 그대로 우울증과 정신과 관련된 문제들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수한 상황 2

낙상사고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카드의 그림이 절벽과 관련되어 보인다는 개념에서 나온 뜻인 것 같습니다.

저는 낙상사고라고 해석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잘 쓰이지는 않는 의미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인물적 해석

바보 카드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며, 새롭게 도전해나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전진 난만하고 철이 없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합니다. 남 눈치 안 보는 숨김없는 모습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을 정확하게 보는 눈이 있습니다.

 

마치 어린아이 와도 같은 호기심과 열정과 열정과 욕망이 있기에 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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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타로카드의 성격은 별자리와 행성으로 봅니다.

따라서 바보 카드는 천왕성에 해당하는 성격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왕성은 물병자리의 지배성이므로 물병자리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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