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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입문

제 나름의 타로카드 공부과정(큰그림)

by 작은바람225 2020. 12. 20.

제가 타로카드를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느꼈던 공부과정은 이렇습니다.

 

[1단계]

타로카드는 맨처음에 카드의 이름을 아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그림에 익숙해져야하고, 그렇게 카드를 한장한장 그림을 외워야 합니다.

 

누군가가 "Six of pentacles" 카드의 의미는 뭐야? 라고 물었을때

머릿속에서는 저울을 들고있는 사람과 아래에 구걸하고 있는듯한 두사람이 떠올라야합니다.

 

 

식스 펜타클 그림

 

 

이런식으로 카드에 익숙해지고,

누가 카드의 이름을 말했을때 그림을 상상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단계]

카드의 간단한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카드를 처음 보고나서 막바로 떠오르는 의미들이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면

바보카드는 시작, 어리숙함, 돌아다니기 좋아함

매달린사람은 게으름, 상황이 묶임, 경거망동함, 걱정이많음, 바라보기만함

킹컵은 눈매가 날카롭고(아닐수도있고...), 생각이 복잡하고, 지기싫어하는 스타일, 꼼꼼한성격이고, 연애에 있어서는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 로맨틱한 물속성

 

이런식으로 막 떠오르는게 있어야하고, 떠오르는게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나중에 내가 알고있는 의미들만 떠들어도 상담이 자연스럽게 됩니다.

 

이 단계부터는 남들을 막 봐주면 좋습니다.

되든 안되든 일단 어떤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하는것에 의미를 두시면 됩니다.

말도안되는 이야기라도 상대방에게 하면 됩니다.

 

일단 말하는거에 익숙해진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결국 타로라는게 자신이 공부한걸 남에게 설명해줘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해야합니다.

[3단계]

메이저카드는 수비학과 별자리로 이해하고, 마이너카드는 별자리로 이해하기!

 

수비학은 생년월일로 사람 성격을 알수 있습니다. 생년월일을 더해서 나온 하나의 숫자를

메이저카드의 숫자라고 생각하고, 해석해보는 것인데, 정말 재밋습니다.

유튜브에 한민경쌤의 수비학 강좌들을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메이저카드의 숫자의 상세설명을 마이너카드와 연관지어서 설명하는것도 가능한데,

한번쯤 수비학에 대해서 찾아보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이너카드는 각 카드마다 행성과 별자리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행성과 별자리의 조합에 대한 의미로 마이너카드의 그림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게 들어가지 않더라도 별자리의 4속성과,

기본적인 점성술 이론만가지고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각 행성이 별자리와 만났을경우에 대한 영상들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제가 생각하는 타로카드 공부과정이였으며,

이 후의 공부과정은 원서를 참고하거나 타로를 많이 공부하신분들과 교류를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어제보다 1% 더 행복한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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